반려견 첫 글로 푸들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푸들은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반려견입니다.
1. 푸들의 특징
푸들은 털을 거의 빠뜨리지 않아 털 날림 문제나 알레르기 문제를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안에서도 키우기 좋은 품종입니다.
푸들은 매우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어 훈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품종에 비해 많은 개인기를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기가 많아지면 너무나 귀엽겠죠?!
푸들은 대소변 가리기와 다른 문제 행동에 대해 양호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외모가 순화해 보일 수 있지만, 푸들은 높은 활동성을 요구하는 품종으로 초보자에게도 적합하지만 헛짖음, 분리불안이 있어서 산책도 많이 시켜야하고 많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약간 관종 댕댕이입니다.
푸들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병이나 고질병이 많지 않는 건강한 품종입니다. 그러나 어린 강아지를 분양하는 펫숍에서 질병에 취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 시절에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푸들을 입양하려는 경우, 특히 어린 시절에 올바른 관리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며, 푸들의 활발한 활동과 높은 지능을 고려하여 훈육 및 관리를 계획해야 합니다.
2. 푸들의 역사
푸들은 원래 독일에서 기원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논쟁은 있지만, 독일에서는 푸들의 사육과 관련된 기록과 그림이 15세기 이전부터 존재하며, 사냥 개로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푸들은 오리 사냥을 돕는 조렵견으로 활용되었으며, 오리를 놀라서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푸들의 이름은 독일어로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하다'라는 뜻의 'pudeln'에서 비롯되었으며, 푸들은 물에서 수영할 때 상처를 보호하고 털이 물에 젖어 무거워지지 않도록 털을 깎았습니다. 또한, 푸들의 꼬리와 머리는 소유자를 식별하기 위해 다듬었으며,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푸들은 프랑스에서도 18세기에 처음으로 전래되었으며,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게 반려견으로서 큰 인기를 얻었고 국견으로까지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카니쉬(caniche)' 또는 '시앵카나르(chien cannard)'와 같은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푸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반려견입니다. 푸들은 다양한 사이즈로 분화되어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 그룹 등으로 나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미디엄' 푸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푸들은 과거에 매체에서 비싼 반려동물로 자주 언급되었으며, 독일과 프랑스 간의 원산 논쟁은 푸들의 매력과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푸들의 종류
-스탠다드 푸들
스탠다드 푸들은 일반적으로 체고가 45~60 cm로 표준 기준이며, 최소 기준은 45 cm입니다. 그러나 많은 스탠다드 푸들은 60 cm를 훨씬 넘어가는 크기를 가질 수 있어, 중대형견과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스탠다드 푸들은 목줄을 하고 돌아다니는 이상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두발로 서있는 경우에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스탠다드 푸들은 다른 견종과는 다른 척추 구조를 가지며, 두발로 일어서는 경우에는 가슴을 쭉 편채로 세우고 사람처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발로 일어서서 앉거나 엎드리는 푸들도 있으며, 다리길이가 길고 개 특유의 다리 골격 비율로 인해 털에 가려져 일자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탠다드 푸들은 덩치가 크고 털빠짐이 적어서 보조견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조견으로 훌륭한 역할을 하며, 높은 지능과 뛰어난 훈련성은 다양한 지원 작업에 적합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미디엄 푸들
미디엄 푸들은 스탠다드 푸들과 비교하여 더 작은 크기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체고가 35~45cm의 범위에 속합니다. 이것은 스탠다드 푸들 중에서 작은 사이즈로 분류되며, 중형견으로 생각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미디엄 푸들은 대형견보다는 훨씬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중형견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크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푸들
미니어쳐 푸들은 일반적으로 체고가 28~35 cm의 범위에 속하며, 국제애견연맹(프랑스)과 일본애견협회에서는 36 cm 미만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니어쳐 푸들은 작은 크기의 개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편에 속하며, 웰시 코기와 비슷한 크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푸들을 키우는 대부분의 경우가 미니어쳐 푸들로 분류되며, 이 크기의 푸들은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토이푸들
미니어쳐 푸들과 토이 푸들을 구별하는 기준은 지역과 애견협회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AKC, UKC), 캐나다, 한국 등의 애견협회에서는 토이 푸들로 분류되는 크기의 범위가 25.4cm(=10인치) 이하입니다. 반면, 영국, 프랑스 등의 애견협회에서는 토이 푸들로 분류되는 크기의 범위가 24~28cm까지로 다소 더 큰 범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5.4cm 이하의 토이 푸들은 상당히 드물며, 대부분은 미니어쳐 푸들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크기 구별은 지역 및 애견협회의 규정과 정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들과 관련된 역사와 푸들의 종류, 특징까지 알아봤습니다. 이제는 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이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귀여운 댕댕이와 함께 인생을 즐기고 계십니다. 반려견은 말 그대로 인생을 함께하는 존재입니다. 댕댕이를 잘 알아야 함께 살아가면서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종류의 귀여운 댕댕이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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