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정보
장르 : 액션,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첩보
감독 : 나현
출연 :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
개봉일 : 2022년 4월 8일
상영시간 : 125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2. 영화 속 인물소개
설경구(지강인 역할) : 정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조건 지켜내야 되는 것이 정의라며 자신이 맡은 일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루어 내는 국정원 해외 전담 팀장이자 국정원 중국 선양시 지부장이다.
박해수(한지훈 역할) : 서울중앙지검 검사였지만 대기업 회장의 비리를 파헤치다가 실수로 좌천되어 본청 복귀를 위해 중국 선양지부 내부감찰을 하는 법률보좌관으로 간다.
양동근(홍 과장 역할) : 국정원 선양지부 과장이자 국정원 블랙요원이다.
이엘(희원 역할) : 강인과 가장 오래 생활한 블랙팀 선임요원이다.
송재림(재규 역할) : 전술담당행동파. 상당한 총기실력을 가지고 있다.
박진영(정대 역할) : 각종 장비를 잘 다루는 블랙팀의 막내이다.
3. 줄거리
야경이 화려한 홍콩의 밤. 인적이 드문 주차장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그때 강인이 나타나자 거래를 하던 한 남자는 도망을 가고 물건은 강인이 챙긴다. 도망간 대상을 놓치지 않고 강인은 추적을 시작한다. 둘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도망간 남성을 강인이 제압한다. 도망간 남성은 강인이 있던 팀의 첩자였다. 누구의 짓이냐고 캐묻지만 결국 말을 하지 않자 강인은 그를 죽이고 떠난다.
그렇게 4년 뒤 서울에서는 지훈이 상인그룹 회장을 취조하고 있다. 그러나 지훈의 수사관들의 불법수사가 발견되며 지훈은 어쩔 수 없이 상인그룹 회장을 놓아주게 된다. 상인그룹 회장은 검찰을 빠져나가며 기자들 앞에서 지훈을 조롱한다. 지훈은 이 사건을 계기로 좌천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던 지훈은 다시 본청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데 중국 선양지부 내부감찰을 하는 법률보좌관의 자리였다. 지훈은 바로 중국 선양지부로 출발한다.
지훈은 중국 선양지부에 도착하는데 지훈을 향한 팀원들의 시선이 좋지 않다. 팀원들이 작전을 나가는 와중에 지훈은 감찰을 하기 위해 팀원들이 거부하지만 작전을 나가는 차량에 타고 강인의 팀원들이 작전을 펼치는 거래현장에 가게 된다. 그 현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 현장에서 지훈은 강인이 정보를 얻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지훈은 정신을 잃게 되고 다시 깨어났을 땐 마약현장 용의자로 공안들에게 쫓기게 된다. 다행이 공안에게서 달아나며 강인을 만나게 되는데 강인은 그런 지훈을 조롱하며 조용히 한국으로 떠나라고 협박을 한다. 지훈은 떠나지 않고 강인의 작전을 공유하고 함께 하게 된다.
작전은 성공하였지만 문병욱이 아닌 정체모를 여성을 데리고 왔고 강인은 폭력적으로 취조한다. 지훈은 저항하였지만 결국 지훈은 그 여성과 함께 감금된다. 강인지 자리를 뜬 후 강인은 그 여성과 도주하였지만 그 여성은 강인을 총으로 협박하여 다른 곳으로 떠났고 지훈은 다시 강인에게 돌아갔다. 그 이후 강인은 그 여성이 북한의 핵심 인물인 문병욱의 딸임을 알게 된다.
그 여성이 가진 자료는 문병욱이 모은 자료로 전세계 첩자들의 정보가 담겨 있었고 그걸 찾기 위해 한국과 일본 요원들이 대립을 하게 된다. 문병욱의 딸 주연은 일본 영사관에 잡혀 있었고 이를 안 강인이 일본영사관에서 주연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일본이 개입하면서 강인과 팀원들은 공안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다른 곳으로 피신한다.
그러는 와중에 한국에서 새로운 검사가 왔지만 그 검사는 첩자였고 그걸 안 강인은 그 여자를 죽이고 모든 비밀을 알게 된다. 하지만 첩자 리스트는 일본 요원 손에 넘어갔고 결국 강인은 일본 요원이 있는 곳으로 가 엄청난 총격전을 벌이고 그 자료를 손에 얻는다. 이와 관련된 자들은 체포 되었고 강인과 지훈은 여기서 헤어진다.
1년 후 첩자 리스트에는 국정원은 물론 외교부, 국방부등의 고위 간부들, 언론매체 등 사회 각계에 포함되어 있는 사람들이 일본 기업으로부터 막대한 뇌물을 정기적으로 받아왔던 게 밝혀진다. 그 중에는 상인그룹 회장도 포함되어 있었고 이를 지훈이 밝혀내어 결국 상인그룹 회장은 다시 지훈을 만나게 되고 체포된다. 강인은 지훈에게 전화를 해 새로운 작전이 있다며 둘이 통화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4. 개인적인 감상평
오랜만에 보는 첩보물로 화려한 액션과 자비없는 야차 역할을 한 설경구 배우님에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설경구 배우님, 박해수 배우님에 열연까지 더해진 액션 영화로 손색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5. 개인평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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